2024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가 출시되면서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병에 걸렸습니다. 아이패드병이 대단한 건 아니고요. 아이패드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새 아이패드를 갈구하는 심리상태를 일컫는 건데요.
질러야 낫는다는 아이패드병의 효과적이 치료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이패드병 증상
- 신형 아이패드가 눈 앞에 아른거린다.
- 아이패드 새로운 모델의 외형과 스펙을 줄줄 꿰고 있다.
- 자다가도 아이패드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 검색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정보를 알아낸다.
- 매일 결제 직전까지 간다.
어린시절 갖고 싶은 장난감이 생기면 매일 그 문방구 앞을 서성이던 기억이 납니다. 당구에 한창 빠졌을 때 모든 사각형이 당구대로 보이던 시기도 있었죠. 비교적 최근에는 골프에 빠져 서있기만 하면 허리를 돌리던 적도 있고요.
아이패드병은 이런 유사한 병과 마찬가지입니다. 끝을 봐야 끝납니다. 그 끝을 보지 않는다면 증상이 전혀 나아지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상사병과 같아서 애플이 망하거나,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뉴스가 나와야 끝이 나요. 그런데 그럴 확률은 거의 제로.
아이패드병은 증상은 심각하고 치료법은 하나입니다. 구매!
아이패드병 치료하기
아이패드병의 치료는 구매입니다.
그.런.데. 잘못 구매하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50만원이 넘는 프로 모델을 사서 넷플릭스 시청용으로 사용하면 스스로 머리를 쥐어박게 됩니다. 돈ㅈㄹ을 했다는 생각에 말이죠.
그래서 아이패드병을 치료하는 동시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꼭 명심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2024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최고 성능&가성비 개인용 태블릿이다"
개인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은 에어 모델을 사용하세요. M2칩셋이 들어갔기 때문에 이전 버전의 프로와 동급 성능입니다. 이전 버전의 프로 모델을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분들 중에 부족함을 느끼는 분이 없듯이, 신형 아이패드 에어 M2를 사용해도 개개인에게는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개인용 태블릿으로 아이패드 에어 M2가 좋은 두 번째 이유는 가성비입니다. 현재 90만원 이하 수준에서 가격이 시작합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M2 칩을 사용하는 최저 가격이죠. 애플의 M2를 90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미 게임 끝.! 에어로 사세요.
다른 기능도 써보고 싶다고요? 그러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태블릿을 얼만큼 효율적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인지를요. 많은 분들은 기껏해야 영상 시청용으로 볼테고, 좀 나은 분들이 독서용 내지 학습용으로 사용합니다. 이런 분들은 신형 아이패드 에어로 충분합니다.
만약 영상 작업으로 하고 그것으로 수익을 낼 분들이라면 당연히 프로 모델로 가야 합니다. 그런 분들은 아이패드병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구매하실 거에요.
아이패드병에 걸렸다는 말은 결국 새로운 장난감을 살 것인지 말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분들이고, 최고급 성능은 오버 스펙일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개인용으로 사용하실 분이라면 '에어' 제품을 추천합니다.
주저리주저리 길게 쓰게 됐는데요. 다시 강조하지만 개인용 태블릿으로 사용하실 거라면 '신형 아이패드 에어'를 추천합니다. 이번 신형 제품은 어마어마한 가성비와 고스펙을 자랑합니다. 오버스펙에 과소비하지 마시고, 나에게 딱 맞는 '에어'로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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