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매년 아이폰 신작이 나왔을 때 사전예약과 동시에 예약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흔치 않습니다. 일종의 전문가들이나 가능한 작업이죠. 우리 같은 일반인이 사전예약에 실패했을 때 어떻게 차선책을 만들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차 사전예약도 있고, 애플 공홈에서도 가능하다는 내용 등을 정리하겠습니다.
나는 왜 아이폰 16 쿠팡 사전예약에 실패했을까?
여러분이 쿠팡 사전예약에 실패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쿠팡 결제가 늦었기 때문이에요. 쿠팡에서 아이폰 16 사전예약은 실력자, 전문가들이 일반인에 비해 결제를 빨리합니다.
사전예약에 성공하는 분들은 일종의 전문가라고 봐야 합니다. 쿠팡의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그 생태계와 운영 방식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봐야요.
이 전문가들은 vendoritemid를 활용한 사전예약을 하는 걸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처음하는 분들은 방법을 알아도 헷갈릴 수 있어요. 열심히 알아보고 집중해서 진행하면 성공 확률이 높긴 합니다만, 쿠팡 같은 경우는 사전예약 시작하면 10초 만에 예약이 끝나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클릭 실수가 있으면 안됩니다.
쿠팡에서 사전예약 경쟁률이 치열한 이유는 무엇보다 할인 혜택 때문이라는 정도는 아실거 같아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쿠팡파트너스 링크로 구매시 소정의 수수료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차선책으로 2차 사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에 실패하더라도 결국 아이폰 16을 구매합니다. 시간이 빠르냐 늦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그래서 꼭 빨리 아이폰을 만져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있지 않다면, 굳이 사전예약 경쟁에 참여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1차 사전예약보다 2차, 3차 추가 예약이 더 쉽고 성공률이 높으니까요.
여기서 2차 사전예약이라고 하는 건 11번가 등 쿠팡 이외의 쇼핑몰에서 예약을 하는 건데요. 11번가가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구매 혜택이 쿠팡과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애플 공홈에선 할인혜택이 거의 없는 거에 비해 11번가는 조금의 혜택이 있어왔습니다.
11번가에서 추가 예약할 때의 장점은 재고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취소 물량도 많은 편이라 자주 새로고침을 하면 운 좋게 예약에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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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사전예약하는 게 쿠팡보다 좋은 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 무엇보다 경쟁이 심하지 않다는 게 있고요.
- 두번째로, 쿠팡에선 반강제로 해야 하는 멤버십 가입을 11번가에선 필요로 하지 않습닏.
- 세번째로는 할인을 위해 특정 회사의 카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 네번째, 장기 무이자 할부를 받기 위한 금액 기준이 11번가가 좀 더 낮다.
- 이외에도, 비교적 재고 확인이 수월하다는 점과 취소 물량이 많다는 점이 있어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죠)
아무래도 11번가는 쿠방보다 할인 혜택이 살짝 적기 때문에, 가능하면 쿠팡에서 사전예약 하는 걸 우선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11번가에서는 회원가입만 하면 아이폰 16 구매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쿠팡에선 월 4990원을 내야하는 멤버십에 가입해야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11번가에서는 할인 쿠폰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이걸 다운로드만 받으면 할인이 가능해요. 반면 쿠팡은 특정 카드를 사용해야 하고, 카드마다 할인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하는 카드가 없을 경우엔 11번가에서 할인받는 게 더 저렴한 경우도 있어요.
11번가는 10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2개월의 무이자 할부가 가능합니다. 카드사마다 이 기간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비교적 쿠팡보다 조건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이점도 11번가의 장점이죠.
(이 글에는 쿠팡 파트너스 링크가 있습니다. 구매시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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