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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계절별로 설정 온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이번 포스팅은 냉장고의 계절별 온도와 효율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절별 냉장고 적정 설정온도
냉장고는 실외 온도, 문 여닫는 회수 등에 따라 설정온도를 조금씩 다르게 해야 효율적인 에너지 효율이 나옵니다. 에너지 효율 뿐만 아니라 식자재 보관도 오래 할 수 있습니다.
일단, 계절별 냉장실 및 냉동실의 적정온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냉장실 적정 온도 | 냉동실 적정 온도 | |
여름 | 5도 이하 | 영하 18도 이하 |
겨울 | 1~2도 | 영하 20도 이하 |
봄, 가을 | 3~4도 | 영하 18~20도 |
김치냉장고 | 영하 1도 ~ 영하 2 (김치 염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냉장고 온도를 여름에 더 낮게 설정해야 할 거 같은 생각도 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냉장고 내부 온도와 외부 온도의 차이가 크다면 냉장고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냉장고 내부 온도와 외부 온도를 적정한 차이가 되도록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냉장고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 똑똑하게 사용하는 꿀팁
냉장고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것외에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아래에 정리해볼게요.
- 냉장고 내외부 온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지 않게 유지한다. 위 표를 참고하세요.
- 냉장실은 널널하게 ; 냉장실에 보관하는 내용물은 용량의 60% 수준으로 유지한다.
- 냉동실은 가득차게 ; 냉동실에 보관한는 내용물은 80~90% 수준으로 채워놓는다. 냉동고에 내용물이 없으면 페트병에 물이라도 얼려둔다.
- 냉기 토출구 막지 않기 ; 냉기가 나오는 구멍을 토출구라고 하는데, 그곳을 막으면 냉장고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냉기 순환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토출구 바로 앞에는 음식물을 보관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 베란다 등 찬곳에 설치한 냉장고는 주의 ; 차가운 외부 공기 때문에 냉장고가 스스로 냉기를 약하게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베란다에 냉장고를 두었다면, 고장이 아니니 오해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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