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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LG전자, 역대 2분기 최대 실적 달성 및 해외시장 공략으로 하반기 성장 추진

by 보통등기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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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B 사업으로 역대 2분기 최대 매출 기록

LG전자가 B2B 사업 확대로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기화 트렌드와 냉난방공조(HVAC)의 수요 증가로 공기열원 히트펌트(AWHP)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의 수익성이 높은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 받았습니다.

 

해외 주요 지역 공략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 향상 전망

LG전자는 하반기 매출 성장을 위해 각 사업별로 해외 주요 지역을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유럽 탄소 중립 산업법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과의 연계를 통해 관련 사업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상반기만큼의 성장은 어렵겠지만,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로 시장 경쟁에 임할 계획입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VS부문 성장으로 수주잔고 증가 예상

LG전자는 전동차 전환 수요 증가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램프, 소프트웨어(SW) 솔루션, 콘텐츠 등의 성장으로 VS부문의 2분기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80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100조원의 수주잔고를 이룰 전망입니다. 특히 차량의 전동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 관련 사업의 수주잔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시장 집중 공략으로 하반기 매출 증대 예상

LG전자는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하여 하반기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장사업의 생산지를 해외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베트남과 폴란드 등에 확장 투자를 할 예정이며, 멕시코 공장은 오는 9월부터 오토 제품을 양산합니다. 또한,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을 공략한 뒤, 2024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생산지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장 사업의 높은 성장 방향성으로 신성장 사업 부문의 성과 가시화

LG전자의 차량 전장 사업의 높은 성장 방향성이 뚜렷하며, 이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 사업 확대, 수익성 향상 등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분석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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